[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대한생명은 3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무배당 대한자산관리 퇴직연금 보험’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 시 공시된 이율(2008년 11월 현재 6.8%)을 3년 동안 확정해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율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된 이율로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기간 중 퇴직사유가 발생해 퇴직금을 신청해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지 않는다.
‘대한 자산관리 퇴직연금 보험’에서 정하는 보증이율은 실세금리(국고채, 회사채, 통안채, CD금리)를 반영해 정한 지표금리를 기준으로 매달 1일과 16일에 결정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