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향후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원용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합성고무 마진이 2~3%에 머물고 중국 메이커 가동률 부진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9월 이후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세이프가드 종료로 재고 소진의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합성고무 가격 역시 3분기에서 바닥을 찍은 것으로 판단되며 스팀과 전기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 확대와 마진 50% 수준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