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증권은 25일
삼성정밀화학(004000)에 대해 부진한 석유화항 시황에서도 성장 로드맵 지속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요소 비료 사업 철수 후 안정화된 실적이 분기를 거듭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메셀로스의 증설분이 반영되고 토너 사업의 이익 전환이 본격화되는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성장 로드맵이 지속되고 실적 안정성이 유지될 오는 2013년에도 주가 프리미엄이 유지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