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대신證, 350억규모 ELS 5종·DLS 2종 출시

입력 : 2012-09-25 오전 10:06:5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3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기초자산은 GS(078930), 삼성전자(005930), 호남석유(011170), 코스피200,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금, 은, 위안화 환율 등이다.
 
DLS195호는 미국 1달러당 위안화의 환율(중국인민은행 고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인 내년 9월25일에 고시환율이 최초기준환율(2012년 9월 28일)의 99.5%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위안화 0.5% 절상) 7%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2577호와 DLS196호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ELS2577호는 코스피200, 삼성전자, S&P500에, DLS196호는 금, 은 가격에 연동해 매월 조건 충족시 각각 0.78%(연 9.36%), 0.835%(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2575호와 ELS2576호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과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2575호는 매 4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13.02%의 수익을, ELS2576호는 삼성전자와 호남석유에 연동해 조건 충족 시 연 13%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2578호는 기초자산인 S&P500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90%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4.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증권은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인 ELS2574호도 판매한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에 연동해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5.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9월 28일이다.
 
기타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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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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