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N(035420)은 네이버 메인에 위치한 주제형 캐스트 '공익·나눔' 영역에 ‘재래시장 특집판’을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재래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래시장 특집판’은 재래시장에 대한 다양한 읽을 거리로 구성됐으며, 특히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있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역에는 서울시에서 제공한 서울 소재 101개 재래시장의 행사 정보, 편의 정보, 할인 정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되고, 이를 통해 잊혀져 가는 재래시장의 가치와 재미를 환기하고 고향 방문이나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옥 NHN 사회공헌팀 팀장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 재래시장에 관한 콘텐츠들은 정보 자체로도 가치가 있지만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적인 콘텐츠”라며, “올 추석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재래시장이 더욱 풍성하고 활기를 띨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추석 때까지 ‘나눔·공익’ 영역 뿐 아니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LIFE’ 영역을 통해서도 재래시장과 관련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 노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