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연세대학교 테클러 언어교육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스마트러닝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제공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스마트러닝 플랫폼과 LTE 통신망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연세어학당에서 영어전문가 인증을 받은 방문교사의 직접 교육과 LTE 원격화상으로 사전학습을 시행하고, 해외의 원어민 교사와 화상수업을 통한 실전학습을 하는 등 맞춤형 영어교육패키지를 개발키로 했다.
연세대학교 테클러는 유아 대상의 Y-Talk, 초등 대상의 I-Talk, 특성화고교 학생을 위한 We-Talk, 성인 대상의 Biz-Talk 등의 학습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출판물과 함께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말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