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제이엔케이히터(126880)가 수주 모멘텀에 저평가 매력, 배당 수익,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란 프로젝트 인식대기금액(685억원)은 수주잔고에서 제외되면서 향후 입금 시 플러스 알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당수익률은 최대 2.9%로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내년부터 ACC(Air Cooled Condenser) 사업부문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면서 외형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사업 부문인 ACC는 연내 첫 프로젝트 수주를 한 후 내년부터 수주 규모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ACC의 전세계 시장은 가열로 시장의 3배 이상 규모"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순현금을 제외하면 PER 3.7~4.3배에 불과한 저평가"라며 절대적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