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옵티머스 G의 번들 이어폰에 대한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옵티머스 G의 번들 이어폰으로 프리미엄급인 쿼드비트(Quad Beat)를 제공하고 있다.
쿼드비트는 시중의 10~20만원대 제품들과 견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반면,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는 1만8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어 서둘러 예약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려들었다.
실제로 음향기기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한 커뮤니티에 쿼드비트에 대한 리뷰가 나오며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자 이에 대한 반응이 더 커지고 있다.
또 쿼드비트를 사용해본 누리꾼은 고음역대의 폭이 넓고 충실한 소리가 나오며, 고음역 뿐만 아니라 드럼과 베이스 등의 저음도 잘 전달한다고 밝히고 있어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쿼드비트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자 옵티머스 G를 구매하겠다는 의견도 늘어나고 있어 번들 이어폰이 해당 단말기의 판매를 이끌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옵티머스 G의 번들 이어폰에 대한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