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키이스트 주가는 자회사 콘텐츠케이가 제작한 드라마 ‘울랄라부부’가 동시간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자회사 실적을 더한 연결 실적을 고려하면 키이스트 주가는 1만5000원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지난 2일 일본 한류전문 방송 ‘DATV’를 운영하는 DA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는데, DA는 일본 시청자 증가로 지난해 8억 순손실에서 올해 30억원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DA지분 추가 취득은 키이스트에 추가 호재”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