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7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85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17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2거래일째 자금 순유출세를 기록했다.
그 밖에 채권형펀드로는 1751억원의 자금이 유출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384억원의 자금 유입이 있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563억원 감소한 96조27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333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23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6조667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1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