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4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3.91%) 하락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완제품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반면 재고는 높아져 TV와 노트북 패널가격이 4분기부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4분기 중반 이후의 비수기 영향도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여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