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8월 소비자 신용이 전월 대비 181억 2000만 달러(연율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신용은 지난 5월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으나, 지난 7월(24억 5000만 달러 감소)에 약 1년 만에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
신용카드 등 리볼빙 신용 잔액이 42억 달러 증가했고, 자동차와 학자금 대출 등 리볼빙 이외의 신용 잔액은 139억 2000만 달러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