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6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56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내 비전 공모전에서 회사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3100건의 제안 중 6건을 선정해 설문과 워크샵 등을 거쳐 최종 비전을 도출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동부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헌신과 몰입, 창의와 도전, 열정과 도약의 자세로 100년 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번 기념식에서는 총 392명의 임직원이 공로상과 모범상, 장기근속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비전 선포식 이후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과 가수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