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프로암 경매수익금 제주보육원 전달

입력 : 2012-10-08 오후 4:11:18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최근 열린 'KLPGA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프로암(Pro-AM)대회 수익금 전액을 제주보육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3일 프로암 대회를 열고 참가한 양수진(21,넵스), 김하늘(24,비씨카드) 등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예선수들 7명이 평소 사용하던 드라이버, 버터 등을 경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자선 기금을 마련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프로암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데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러시앤캐시의 행복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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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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