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한약품은 전날대비 750원(4.93%)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한약품이 고령화의 핵심 수혜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국내 기초수액제 시장 3대 과점업체로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 23%를 보유하고 있다”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의 증가, 입원일수와 수술건수의 증가로 인한 기초수액제 수요 증가로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