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는 벨기에 LATEXCO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50% 이상 낮춘 라텍스 매트리스 1만개를 1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엔 선보이는 라텍스 매트리스는 세계적인 라텍스 산지인 벨기에에서 직소싱한 제품으로 가격은 39만9000원(싱글사이즈), 61만9000원(퀸사이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특히 라텍스 강도를 7-ZONE으로 구성해 한국인 체형에 맞도록 별도 스펙으로 상품을 제작했다.
이마트 매트리스는 압축포장 돼 있어 매장에서 구매해 배송 과정 없이 즉시 가정에서 사용 가능하다.
조승환 이마트 가구담당 바이어는 "이번 반값 라텍스 매트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매트리스는 물론 가구 전반적으로도 유통 및 물류과정 혁신을 꾸준하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