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뉘 블랑슈' 문화축제를 후원하고 파리 곳곳에 삼성 스마트 TV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뉘 블랑슈' 축제는 유명 아티스트와 신인 작가들의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는 파리의 최대 문화행사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삼성전자는 3년 전 처음으로 '뉘 블랑슈' 축제에 참여해 2009년 LED, 2010년 3D, 2011년 스마트 TV 등 매년 새로운 테마로 현대 예술작품과 어우러지는 삼성 TV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도 '뉘 블랑슈' 축제의 스마트 파트너로서 파리시민들에게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즐기는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축제의 중심 장소인 파리 시청 앞 광장에 16대의 스마트 TV로 만든 대형 스크린을 통해 '뉘 블랑슈' 축제와 관련된 트위터 멘션과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파리 국립 보자르 미술학교 등 파리 곳곳에 삼성 스마트 TV를 통한 안내 스크린을 설치하고 축제 관련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해 관람객들이 행사 프로그램과 위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은 삼성의 스마트 기기들이 프랑스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후원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