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아무 효과도 없었다.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기준금리를 2.75%로 결정했다.
전월보다 0.25%포인트 내려갔다.
하지만 오후 2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92%(17.53포인트) 떨어진 1930.69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수혜주들도 맥을 못추고 있다.
증권주들은 대부분 약세다.
증권시장 관계자들은 시장이 이달 기준금리 인하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가 효과가 없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