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2일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20포인트(0.29%) 오른 2109.07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스웨덴 한림원은 중국 작가 모옌을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중국 국적자로는 첫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신화미디어, 랴오닝출판 등 출판 관련주가 10%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남방항공(1.73%), 하이난항공(1.03%) 등 항공주와 유주석탄채광(1.23%), 강서구리(1.04%) 등 광산주가 강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초상은행, 공상은행 등 은행주와 시노펙, 해양석유공정 등 정유주 역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