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인 '신한카드-서울대 카드전문가 과정' 2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 실무진 20명으로 구성된 2기 교육생들은 지난 4월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6개월 간 매주 금, 토요일 서울대 경영대에서 수업과 연구를 진행해 왔다.
경영학 핵심 과목 및 마케팅 심화 과정 이수는 물론 현업 당면 과제를 선정해 그에 대한 연구도 같이 진행하는 것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과정은 올해 2년째를 맞고 있다"며 "이 외에도 해외 MBA 파견, 헬싱키 MBA, 홍콩 과학기술대학, 프랑스 BNP Paribas 등에 매년 17~8명의 직원들을 교육 목적으로 파견하는 등 미래인재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