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18대 대선후보로 단독 등록, 21일 창당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심 의원은 당 대선후보 등록 마감 시한일인 12일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진보적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고 글을 올려 출마 소식을 전했다.
이정미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일과 21일 당원 ARS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자의 과반 찬성으로 대선후보 당선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오는 21일 오후 2시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진보정의당 창당대회에서 개표 및 후보 확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