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울우정청과 다문화아동 초청 행사

입력 : 2012-10-15 오전 9:47:0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우표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아동 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의 아동과 가족들이 초청돼 나만의 우표 만들기 체험, 미래의 나에게 엽서 쓰기, 우표박물관 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들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과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5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00여 명에게 ‘나만의 우표’를 선물하는 등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레인보우스쿨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어머니들을 초청해 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의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제과제빵 체험 행사를 실시했으며,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의 휠체어 수리 및 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CJ대한통운 여직원 모임인 ‘주홍회’는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2 제 3회 행복나눔인 상’시상식에서 약 20여 년간 나눔활동과 그를 통한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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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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