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전하' 상가 분양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18일 울산 동구 전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e편한세상 전하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전하는 지하 4층, 지상 13층~35층, 16개동, 총 1475가구로 구성돼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 등의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구 전하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총 45개 점포로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e편한세상 전하의 단지 내 상가는 인근에서 입주중인 아파트를 포함 도보 10분 이내에 약 5000여가구가 밀집한 지역 최고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구매력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전하시장, 동울산 시장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풍부한 유동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구성이 가능해 업종 선택폭이 넓고 안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입지라고 평가했다. e편한세상 전하는 2011년 100% 분양 완료됐으며, 2013년 2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상가 분양사무실은 e편한세상 전하 2단지 상가 106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고객에 한해 현장답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