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남구와 지역구직자 우선 채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건설 박순전 이사(왼쪽)와 부산 남구 이종철 구청장(오른쪽)이 지역구직자 우선 채용 양해각서 체결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날 박순전 롯데건설 이사와 정광수 부산 대연동 롯데캐슬 현장소장, 이종철 부산 남구 구청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롯데건설은 남구에 위치한 대형 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연 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 등 현장인력 채용시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남구 지역 주민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연 롯데캐슬은 지하2층, 지상 20~25층 아파트 7개동 다세대 2개동 총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2㎡ 총 564가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