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루미마이크로(082800)에 대해 안정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사업의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일본내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LED조명 사업의 급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칩 · 패키지에서 조명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의 완성도가 높은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2년은 전년대비 매출액이 2배 이상 급성장했다"며 "2013년에도 일본내 LED조명 시장의 고성장 추세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향후 유럽지역으로 고객기반 확대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가 가능하다고 부연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