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홍대거리 '더 비틀 펀 스테이션' 오픈

입력 : 2012-10-19 오후 1:50:1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비틀' 런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홍대 거리에 '더 비틀 펀 스테이션'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틀의 3세대 모델인 더 비틀 출시를 맞아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컬쳐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1938년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비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라는 혁신적인 가치를 선보이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 아이콘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리지널 비틀의 디자인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재창조된 3세대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감성을 젊은 세대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홍대 클럽거리에 설치되는 '더 비틀 펀 스테이션'에는 일렉트릭 기타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인 펜더(Fender)의 스페셜 기타 시리즈가 전시된다. 스티비 레이 본, 존 메이어, 커트 코베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로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리빅버튼(10/19), 피아(10/20), 브로큰발렌타인(10/26), 갤럭시익스프레스(10/27) 등 홍대를 대표하는 유명 인디밴드들이 음악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더 비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액세서리와 또한 상시로 운영되는 음료바, SNS 연계한 기프트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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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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