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의료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는 22일 웹브라우저에 따른 별도의 설치없이 의료영상을 진단하는 '인피니트 ULite' 제품에 대해 전기안전인증(C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ULite 는 제로 풋프린트 기술 (Zero Footprint Technology) 기반 하에 HTML5 플랫폼으로 구현돼 사용자가 어떤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든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의료영상을 보고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내 임상의, 간호사 등 영상 판독을 직접 하지않는 의료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의료영상 뷰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작년 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인피니트 ULite를 처음 선 보인 후 추가적 개발과 제품 인증에 나서왔으며 이번 CE 인증을 확보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CE인증'은 건강, 안전, 환경 관련 제품을 유럽에서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