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MMORPG <카발 온라인>의 국내외 유저 50명을 초대해 '카발 글로벌 캠프’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발 온라인>은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해 7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동남아와 남미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카발 플레이어를 한 자리에 초청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고, 여기에 국내 유저를 포함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10개국에서 총 50명의 유저가 참가했다.
19일에는 이번 행사 참가를 위해 브라질, 유럽, 북미 등 먼 곳에서 날아온 해외 유저들을 위한 웰컴 파티 행사가 진행됐다. 각기 다른 국가에서 온 다양한 연령층의 카발 유저들은 사회자의 능숙한 진행에 따라 자기소개와 함께 카발 온라인이라는 공통의 화제를 중심으로 금새 친해졌다.
20일 오전에는 섭지코지, 민속마을 등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도 관광을 진행하고, 오후부터 간담회 및 PvP 대전 등 본격적인 랜파티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조만간 선보일 카발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캠프 참가자들에게 최초로 공개했고, 이어서 전 세계 카발 플레이어들의 1:1 미션 배틀 대전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