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뮤직 라디오’는 이용자가 선택한 아티스트나 음악을 기준으로 유사한 느낌의 노래가 무한 재생돼, 일일이 검색해 선곡하는 수고없이 마음에 드는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에픽하이의 노래를 듣다가 ‘라디오 듣기’를 클릭하면 마이티마우스, 블락비 등 댄스 힙합 뮤지션의 음악이 나오는 식이다.
자동 재생되는 곡은 네이버뮤직의 전체 데이터베이스에서 뽑아낸 것으로, 기존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이나 뮤지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네이버뮤직 라디오는 ▲최근 자신이 들었던 라디오 리스트를 볼 수 있는 ‘최근 라디오’ ▲이용자의 플레이리스트를 고려해 라디오를 추천하는 ‘추천 라디오’ ▲아티스트나 노래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뮤직 라디오’의 추천 곡은 모두에게 똑같이 추천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 반응과 설정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자동으로 추천된 곡이 마음에 들면 ‘좋아요’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싫어요’를 눌러 선호도를 표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용자 반응이 누적 적용됨으로써 재생목록이 이용자 취향을 반영하는 정도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