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달러·엔 환율이 80엔을 넘어서며 석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오전 한때 80.01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7월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이다.
주요 외신들은 일본은행(BOJ)이 오는 30일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 따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5분 현재 전일보다 0.13% 내린 79.75엔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