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는 24일 서울 여의도 G트윈타워에서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 9월 말 출시된 '옵티머스G'의 글로벌 공급량이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도현 LG전자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은 "혁신적인 사양과 사용자 경험 제공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실판매가 이뤄지는 12월쯤 본격적인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옵티머스G의 판촉을 적극 전개해 후속 제품의 브랜드 제고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