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롯데관광개발, 용산역세권 개발 기대속 2거래일째 상승

입력 : 2012-10-26 오전 9:45:0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용산역세권을 놓고 제기된 개발 방법론에 대한 갈등 해소 여지가 불거지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44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3.49% 오른 1만335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 등을 통한 개인매수세가 이어지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용산역 개발을 담당하는 시행사인 드림허브PFV의 2대 전략적 투자자인 롯데관광개발은 역세권 개발을 둘러싸고 1대 주주인 코레일과 개발 방법과 지분 경쟁 등을 놓고 이견을 벌여왔다.
 
하지만, 전날 기존 롯데관광개발의 통합개발론과 달리 단계개발론을 일관되게 주장하던 코레일이 이사회에서의 지분 확보를 위해 더이상 개발방식을 고집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갈등해소에 따른 본격적 사업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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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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