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 = 중소형주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며 코스닥 500P선 이탈. 3분기 GDP 성장률과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호조에도 불구하고 애플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함께 대선을 앞두고 정치척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1900P선을 회복하는 상승세로 출발. 국가지방단체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을 반납, 강보합세로 마감. 반면, 3일 연속 조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은 중소형 종목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며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인 끝에, 2% 이상 급락하며 500P선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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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003670) = 4분기 POSCO의 조강 생산량 증대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 및 IT 원천소재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급등세. 석탄화학 관련 법인 침상코크스 JV 설립은 4분기 중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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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050120) = 처음으로 출시한 모바일게임 ‘삼국군영전’이 T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게임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 평가에 급등세. 연내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런칭하고 내년 70~100여종의 게임 출시를 위해 1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2013년 ‘게임클럽 미니’의 별도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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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 =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교육업체인 CK에듀플랫폼의 지분 30%를 취득해 본격적인 스마트 러닝사업 진출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CK에듀플랫폼은 라이브 러닝플랫폼을 통한 스마트러닝 서비스 주력 업체로서, 올 연말까지 스마트러닝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완료하고 스타강사를 중심으로 과목별 강의를 서비스할 예정.
<단기 유망종목>
*신규 편입 종목 : 삼성물산
*편입 제외 종목 : 태광(기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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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00830) : 중동시장의 질적 성장, 비전통 시장 확대,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고려할 때 대형 건설주에 대해 관심 필요. 경쟁사 대비 낮은 실적 변동성, 기확보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 양호한 수주 상황 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 부각 가능성. 특히 건설업종 내 수익성과 외형이 동반 상승하는 소수 업체 중 하나로 영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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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130960) : 모바일 기기 확산과 유통채널 다양화로 인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컨텐츠 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게임, 영화, 방송, 음악 및 공연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내재.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신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출시, 방송 부문의 프로그램 경쟁력, 다수의 영화 라인업, 비용 통제 등을 감안할 때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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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121440) : 스크린골프 라운딩수 증가와 유료라운딩율 상승으로 네트워크 매출 호조, 신제품 골프시뮬레이터 비젼의 양호한 매출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또한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존 마켓 등 기존 신규 사업 외에 무료 필드 부킹과 디지털 캐디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추가 수익원 발굴 노력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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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093050) :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가 유효한 가운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수준으로 투자 메리트 상존. 긴축 경영과 공격적인 재고축소, 2013년 기저효과 등을 감안할 때 소비경기 회복 시 상대적으로 강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기대되며, 다각화된 복종 포트폴리오, 브랜드 가치, 중국시장 본격 진입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장기 성장 모멘텀도 유효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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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 : 흰국물 라면의 퇴조, 적극적 신제품 출시 효과, 시장경쟁 완화, 경쟁사의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3분기 라면시장 점유율은 66.1%( 2분기 63.7%)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 개선 모멘텀 재개 예상. 프리미엄 라면을 중심으로 한 라면시장의 성장 가능성, 고가품 비중 확대, 이익 가시성 강화, 규제 리스크 완화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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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 :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 하에 바이오 의약품,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성장 모색. IVIG(면역결핍치료제) 및 그린진-F(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 진입, 태국 혈액제제플랜트 수출, GC China(홀딩스 자회사)을 통한 직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지속.
<중장기 유망종목>
*신규 편입 종목 : 삼성전자
*편입 제외 종목 : 네패스(시세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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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 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최근 갤럭시노트10.1의 호평에 힘입어 태블릿의 경쟁력 부각. 휴대폰 부문의 캐시카우 역할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실적 개선 본격화로 2013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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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 =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높은 검색 점유율 유지.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의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로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들의 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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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 금년 하반기부터 주택 입주량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함에 따라 이익의 Down-side Risk 완화. 전략적지분 매입을 통한 Captive market(올해 1월에는 에버랜드 주식 매입)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 확보. 전방산업의 업황 바닥 통과 가능성, 수직 계열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이익 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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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115480) = 독일, 일본 등 선진시장에 해외법인을 신설해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일반인용 심장충격기) 수출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로 향후 수출 본격화 예상. AED 구비 의무화 대상 확대,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영업망 확대, 재활치료기 보급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장기 성장 잠재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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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 업황 부진에도 불구,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LCD용 유리기판, 2차전지 등 장기 성장성을 주목할 필요.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제품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3분기에는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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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 해외 및 국내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개선세 지속 전망.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은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세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