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가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 자회사 메가스타의 올해 영업이익은 7만3000달러로 지난해보다 55.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베트남 경제 발전에 따라 향후 더 늘어날 것”이라며 “CJ CGV의 중국 자회사는 2014년부터 이익 레버리지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CJ CGV 3분기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람객 증가와 매점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어났는데 내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