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팔도는 제12회 산타페 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광고 부문, 마케팅기획서 부문, 디자인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광고 부문은 TV스토리, 인쇄 매체로 나눠 신청 받는다.
광고와 마케팅, 디자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부문별 과제를 작성해 오는 11월19일부터 12월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1팀)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상장, 금상(3팀), 은상(6팀), 동상(9팀)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17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20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팔도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용탁 팔도 마케팅부문장은 "예비 광고인들의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