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 발표
전화연결: 임애신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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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공업생산이 전달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방금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제조업생산은 기계장비, 반도체 및 부품 등은 줄었으나 자동차, 전기장비 등이 늘면서 전달보다 1.0%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0.7% 늘었고, 전년동월대비로도 2.5%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 장비, 기계류의 투자로 인해 전달보다 6.2% 늘었습니다.
그러나 전년동월비로는 일반기계와 전기 및 전자기기의 투자가 줄며 8.2%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광공업 증가로 인해 전달보다 0.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1.2% 늘었습니다.
현재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와 구인·구직비율 등이 증가했음에도 건설수주액, 기계류내수출하지수가 감소한 탓입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았습니다.
광공업생산지수와 내수출하지수 등은 감소하고 서비스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등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