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위니아만도는 31일 서울 꿈나무 마을에서 '제7회 딤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포함해 딤채클럽 회원, 딤채 대학생 프로모터, 꿈나무 마을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위니아만도는 이날 김장용 김치 3000kg를 담아 꿈나무 마을에 전달했다. 위니아만도는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마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앞선 2003년부터 고객과 사회봉사 차원에서 고객과 함께 딤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딤채클럽은 2002년 딤채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로 문을 연 뒤, 현재 2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주부들의 대표적 커뮤니티다.
이들은 김치의 유래에서부터 다양한 김치 요리법, 딤채 활용 방법 등을 공유하고 소개하고 있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이사는 "딤채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 하는 사회봉사로 기업이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나누는 즐거운 사회를 위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위니아만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31일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서 열린 딤채 사랑나눔 김장행사에서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이사가 꿈나무 마을 학생, 딤채클럽 회원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