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PC수요 부진으로 PC 메모리모듈, BOC 매출이 부진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2% 감소한 135억6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580억원에서 560억원으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심텍의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MCP, CSP 매출은 30% 이상 증가했다”며 “심텍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고 스마트폰 부문 실적은 내년에도 계속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