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9월 건설 부문 지출이 지난달에 비해 0.6% 증가했다.
미국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9월 건설지출이 시장 예상치인 0.5%보다 많은 0.6%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최고 수치이다.
상무부는 지난 두달간의 지출을 상향 조정해 8월 건설부문 지출은 0.1%, 7월은 0.4%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민간부문 건설지출은 1.3% 늘었으나 공공 설비 지출은 0.8% 축소됐다.
특히 민간 주택 건설지출은 9월 한달간 2.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