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은
현대해상(001450)과 적하보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적하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적하보험 서비스'는 수출입 고객이 외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적하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계약자가 개별 가입시 적용받는 일반 적하보험 요율 대비 10%를 우대하는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무역업체들은 직접 보험사를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 상담과 가입 신청을 하고, 가입 완료 후에는 보험증권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또 외환은행과 현대해상은 보험상담·보험사고시 사후관리·기타 컨설팅 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계약 및 클레임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업무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