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정부의 씨티그룹 구제 소식에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자 24일(현지시간) 상품가격이 폭등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27.7달러(3.5%) 오른 온스당 81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 가격은 장중 한 때 830.10달러까지 올라 지난달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1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주말 종가보다 246달러(6.55%) 폭등한 톤당 3756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