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 탄력을 유지하면서 1910선 초반의 움직임이다. 전일 급락한 자동차주들은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23포인트(0.28%) 오른 1913.6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280억원)과 기관(133억원)이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365억원)은 홀로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 거래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합산 총 24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의료정밀이 2% 이상 밀려나고 있고, 전기가스, 의약품, 은행, 유통, 음식료, 전기전자, 종이목재, 건설, 섬유의복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 기계, 운수창고 업종이 1% 이상의 강세고, 서비스, 통신, 증권, 보험, 제조업종도 오름세다.
전일 큰 폭으로 떨어진 자동차주들은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80포인트(0.35%) 오른 516.95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60원 오른 10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