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크레온과 3인칭 슈팅게임 '디젤'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3인칭 슈팅게임으로, 시원한 타격감과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인트 블랭크', '로스트사가' 등 다수의 국산 게임을 성공시켜 온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 크레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탄탄한 현지화 전략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억90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게임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로 국산 온라인 게임 및 각국 퍼블리셔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등 잠재력 높은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수현 크레온 대표(왼쪽)와 류상수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사업본부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