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J오쇼핑에 따르면 3년 간 약 320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누적 매출 1300억원을 올린 셀렙샵은 지난 3일 있었던 3주년 특집 방송에서도 매출 38억원, 분당 매출액 역대 최고치인 6000만원을 기록했다.
셀렙샵은 패션 의류를 비롯해 가방과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 리더를 위한 각종 아이템을 선보이는 편집샵이다.
상품을 직접 기획한 스타일리스트가 방송을 진행해 상품 설명이 풍부하며, 제품의 코디법과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 팁, 최신 패션 정보까지 제공해줘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와 방송 몰입도가 높다.
최윤정 CJ오쇼핑 트렌드사업부장은 "셀렙샵은 론칭 첫 해 34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3년만인 2012년에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배 이상 성장했다"며 "앞으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해외 브랜드와의 콜라보래이션을 확대해 글로벌 무대에 대한민국의 패션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