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9일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의 더블역세권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복합단지인 '청계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97-23 일대에 들어서는 '청계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 20~39㎡ 오피스텔 460실과 18~30㎡ 도시형생활주택 29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 3.3㎡당 최저 800만원부터다.
주변에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있고 천호대로에 인접해 있다. 또 청계천이 가까워 산책로 및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동대문구청,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다.
입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로 게스트하우스 2실과 무인택배보관소, 코인세탁실, 오피스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며 1층 필로티공간, 옥상에 친환경 텃밭과 정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각 가구에는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전기쿡탑, 콤비냉장고, 건조기능이 포함된 드럼세탁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의 빌트인 가전시스템이 설치된다.
공동현관 및 지하주차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 경비시스템과 각 실마다 번호와 카드로 문을 열 수 있는 첨단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홈오토시스템과 검침원의 방문이 필요없는 전기·수도 등의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적용, 보안과 편리함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계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 2번 출구 앞에 오는 9일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