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EBS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EBS 콘텐츠를 통한 공교육 강화에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EBS 활용 사회통합 교육 멘토링’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세미나와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을 공동 개최하게 된다.
또 EBS 초중고 교수 및 학습을 지원하고, 대구지역 학생들을 위해 EBS 전문 강사들의 교육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곽덕훈 EBS 사장은 “대구시교육청의 협조로, 관내 8000여 명의 학생이 EBS의 EDRB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교육청과 EBS가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