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Ⅰ' 주상복합 상업시설인 '센트럴파크Ⅰ몰' 분양을 이달 중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센트럴파크 Ⅰ몰'은 연면적 4만10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모두 216개 점포로 구성됐다. 주상복합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는 2015년에는 1만2000여 가구가 넘는 배후 수요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는 1300여명이 상주하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을 비롯해 오피스 시설이 밀집돼 있다. IBS(International Business Square) 타워, I-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빌딩들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고 인천경제청, 유엔국제기구 등 관공서와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특히 유엔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가 단거리에 인접해 있어 최대 수혜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I-타워는 유엔 산하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를 대거 유치할 계획으로 이미 UN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UNISDR(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지역사무소,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의 입주가 확정됐다.
홍보관은 '센트럴파크Ⅰ 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은 이달 8일부터 진행된다.(분양문의 032-832-8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