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전국 지지율이 1~2%차로 박빙인 가운데 버락 오마바 대통령의 선거인단수가 대거 늘었다.
오후 1시11분(한국시간) 현재 오바마는 선거인단 243명을 확보해 203명에 그친 미트 롬니 후로를 큰 차이로 앞서는 중이다.
이는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수 270명에 27명 부족한 수치로 경합주인 오하이오주와 버지니아주의 결과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예정이다.
오하이오주에서는 오바마가 50%를 얻어 48%에 그친 롬니에 앞선 상태고, 반대로 버지니아주에서는 롬니가 50%를 모아 49%에 머문 오바마를 리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