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기업
이글루시큐리티(067920)는 올해 융복합보안사업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매출 호조의 원동력은 우선 융복합보안관제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작년 말부터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차츰 확대되던 가운데 최근 각종 흉악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치안 강화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의 범죄 예방 및 검거 효과가 입증되면서 지자체별로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이는 융복합솔루션의 도입을 가속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이글루시큐리티의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인 'LIGER-1'이 특유의 기술력과 편의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대형 고객에게 연이어 공급되면서 매출 100억원 달성을 이끌었다.
LIGER-1은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 및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통보시켜주는데 3D 현장 영상과 장비 위치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입체적인 통합관제 능력을 제공한다. 특히 직관적인 화면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손쉽게 건물과 시설물의 통합관제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이상 상황 발생시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하고 현장에서 경고 시스템을 즉각 가동해 위험 상황을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