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OLED·태양광 산업용 제조장비 기업
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은 현대아반시스로부터 CIGS 태양광증착장비에 관한 FAT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FAT는 양산을 위해서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검증테스트를 의미해, FAT 통과는 양산검증이 완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에스엔유는 지난 2010년 현대아반시스로부터 CIGS 핵심공정 제조장비를 국내장비업체로는 유일하게 수주해 지난 1월 해당장비 공급을 완료했다.
한편 에스엔유는 내년 초 목표를 광변환 효율 14% 이상으로 잡고, 2015년까지 생산능력을 총 400MW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